Q. 교통사고로 발뒤꿈치뼈(종골)가 으스러졌는데, 보험사가 500만 원을 제시했어요. 왜 이렇게 낮은 건가요?
사실 근거: 종골 분쇄골절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고 보행 기능에 장기적 영향을 미치는 중증 골절입니다. 족관절 기능 손실로 후유장해가 인정되며, 향후치료비(외상성 관절염 진행 시 관절 유합술 비용 포함)까지 청구 가능합니다. 500만 원은 보험사 약관 기준 경상 수준 합의금으로, 실손 항목이 대부분 누락된 금액입니다.
판례 원칙: 대법원 2019다212876 — 종골골절 수술 후 잔존하는 보행 기능 제한은 후유장해로 인정, 직업적 특수성(보행 다빈도 직종)을 상실수익액 산정에 반영 가능
결론: 종골골절 합의는 수술 후 외상성 관절염 진행 여부가 확인된 이후에 진행해야 합니다. 조기 합의는 향후치료비를 영구히 포기하는 것과 같아요.
종골골절이 다른 골절보다 합의금 산정이 복잡한 이유
보험사 담당자가 종골골절 초기 합의를 서두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뒤꿈치 골절은 잘 붙으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다"는 논리예요. 그러나 종골(발뒤꿈치뼈)은 체중을 직접 지지하는 뼈로, 분쇄골절 이후에는 골절편이 정확히 맞물리지 않아 외상성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비율이 높습니다. 특히 거골하 관절(subtalar joint)까지 손상된 경우 보행 시 통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돼요.
이것이 종골골절 합의금을 산정할 때 단순 치료비·휴업손해만 봐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외상성 관절염 진행 가능성이 있는 사안에서는 관절 유합술 비용까지 향후치료비에 포함해야 하고, 보행 기능이 핵심인 직종의 피해자라면 상실수익액 산정에 직업적 특수성도 반영해야 합니다.
보험사가 종골골절 합의금을 낮게 제시하는 구조적 이유
| 항목 | 보험사 약관 기준 | 법원 판례 기준 |
|---|---|---|
| 휴업손해 단가 | 1일 93,062원 (약관 기준 × 85%) | 1일 172,068원 × 100% (세전) |
| 후유장해 인정 | 불인정 또는 한시 1~2년 | 한시장해 5~10년 또는 영구장해 검토 |
| 향후치료비 | 통원 물리치료 수준만 반영 | 관절 유합술 비용 포함 산정 |
| 외상성 관절염 | 미래 불확실 → 미산정 | 진행 가능성 인정 시 향후치료비 인정 |
실무 케이스 — 종골 분쇄골절 수술받은 택배기사 45세 케이스
배송 중 교차로에서 화물차와 충돌한 택배기사 G씨(45세). 우측 종골 분쇄골절, 관혈적 정복 내고정술 시행. 전치 14주. 과실 20%. 보험사 초기 제시액 580만 원.
G씨의 경우 택배 업무 특성상 하루 평균 6,000~8,000보 이상을 걸어야 하는 직종으로, 보행 기능 저하가 직접적인 소득 손실로 이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점을 상실수익액 산정에 반영했어요.
G씨 합의금 항목별 산출 (과실 20% 적용)
▶ 적용 소득: 세전 월 소득 310만 원 vs 법원 기준 월 3,441,360원 (일당 172,068원 × 20일) → 법원 기준이 유리하여 적용
▶ 휴업손해 (5개월): 월 3,441,360원 × 100% × 5개월 × (1 - 0.20) = 13,765,440원
▶ 상실수익액 — 한시장해 5년 (장해율 12%): 월 3,441,360원 × 12% × 호프만계수 56.08(5년) × (1 - 0.20) = 18,593,195원
▶ 영구장해 검토 시 (외상성 관절염 진행, 호프만계수 120): 월 3,441,360원 × 12% × 120 × (1 - 0.20) = 39,765,542원
▶ 위자료 (법원 기준): 약 20,000,000원 ~ 30,000,000원
▶ 향후치료비 (거골하 관절 유합술 가능성 포함): 약 15,000,000원 ~ 25,000,000원
총합 (한시장해 기준): 약 6,700만 원 / 영구장해 인정 시 약 1억 원 이상
보험사 초기 제시액 580만 원과의 차이가 10배 이상인 가장 큰 이유는 ① 실소득보다 유리한 도시일용노임 기준 적용 ② 향후 관절 유합술 비용 포함 ③ 택배기사 직업 특수성 반영 이 세 가지입니다.
교통사고 종골골절 합의금 — 합의 전 체크포인트 5가지
✅ 합의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 수술 후 6개월 시점 CT 촬영으로 골유합 상태 및 거골하 관절 손상 여부 재확인
□ 외상성 관절염 진행 가능성에 대한 주치의 소견서 확보 (향후치료비 산정 근거)
□ 보행 다빈도 직종(택배·배달·현장직)이라면 직업적 소득 손실 별도 주장 가능
□ 실소득이 도시일용노임(월 3,441,360원)보다 낮다면 법원 기준 적용이 유리
□ 수술 후 1년 미만에 합의하지 말 것 — 외상성 관절염 진행 여부 확인 후 진행
법무법인 에스엘 보상연구센터 실무 데이터
종골골절 사건에서 향후 관절 유합술 비용을 향후치료비에 포함한 경우와 미포함 경우의 합의금 차이는 평균 1,800만 원 이상입니다. 수술 후 1년 이내 조기 합의한 피해자의 80% 이상이 이 항목을 받지 못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종골골절은 1년 이상 경과를 보고 합의해야 합니다
교통사고 피해자라면 먼저 확인하세요. https://bosangs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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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088-2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