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어지럼증, 외상성 이석증·전정기능 손상 입증과 보상 대응법
교통사고 이후 자리에 눕거나 일어날 때, 혹은 고개를 특정 방향으로 돌릴 때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극심한 현훈(어지럼증)을 겪는 피해자들이 많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이석증' 진단을 받으면 보험사는 "이석증은 피로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 질환이지 교통사고 충격 때문이 아니다"라며 지불보증을 거부하거나 기왕증 100% 감액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강한 물리적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외상성 이석증은 명백한 교통사고 상해입니다.
1. 외상성 이석증과 전정신경 손상의 병리 및 법적 쟁점
차량 추돌 시 발생하는 편타성 외력은 머리와 내이에 강한 가속도 충격을 전달합니다. 이로 인해 난형낭에 정상적으로 붙어있던 이석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로 흘러 들어가면 자세 변화 시 신경을 비정상적으로 자극하는 외상성 양성 발작성 두위 현훈(BPPV)이 발생합니다. 충격이 더 큰 경우 전정기관 자체가 손상되는 '미로진탕'이나 전정신경염이 동반됩니다.
문제는 특발성(자연 발생) 이석증과 구별하는 것입니다. 사고 직후 수일 내에 발생했다는 시간적 인과관계, 과거 5년간 어지럼증 진료 이력이 없다는 점, 그리고 이석치환술 후에도 지속되는 불균형감에 대해 비디오 안진검사(VNG)로 안구의 비정상적 떨림을 증명해야 합니다. 맥브라이드 장해평가상 전정기능 장애가 인정될 경우 도시일용노임 월 3,284,525원 (약관 기준)을 바탕으로 상실수익액을 산정받을 수 있습니다.
2. 자연 발생 이석증 vs 외상성 이석증 및 전정 손상 비교
3. 외상성 어지럼증 입증 3단계 행동지침
1단계: 이비인후과·신경과 방문 및 비디오 안진검사(VNG) 시행
특수 안경을 착용하고 안구의 불수의적 회전 운동을 적외선 카메라로 기록하는 타각적 안진검사를 즉시 시행합니다.
2단계: 건강보험공단 과거 5개년 수진이력서 발급
사고 이전 동일한 전정기관 이상이나 어지럼증으로 진료받은 내역이 전혀 없음을 서류로 명백히 소명합니다.
3단계: 전정재활치료 비용 향후치료비 산정 및 합의 청구
이석정복술 이후에도 남아있는 만성 어지럼증에 대한 전정재활치료비를 향후치료비로 반영하고 일용노임(월 3,284,525원 약관 기준) 휴업손해를 수령합니다.
광고책임변호사: 조경휘 · 이 칼럼은 2026년 상반기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노임 지표 출처: 대한건설협회 공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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