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병원 옮기기, 전원해도 치료비 계속 받나
사고 직후 응급실이나 집에서 먼 병원에 입원했다가 통원이 불편해 거주지 근처 병원이나 한방병원으로 옮기고자 할 때, "병원을 바꾸면 보험사 지불보증이 취소되거나 합의금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까" 망설이는 피해자가 많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병원 선택권은 법적으로 완벽히 보장되며, 올바른 절차만 밟으면 치료비 지불보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1. 병원 전원(의료기관 변경)의 법적 권리와 지불보증 승계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상 피해자는 완치 또는 증상 고정 시점까지 최선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재활병원으로 옮기거나, 정형외과 통원 중 한의원 치료를 병행·전원하는 것 모두 합법입니다.
보험사 담당자에게 새 병원의 팩스 번호로 지불보증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면 즉시 발급됩니다. 입원 치료가 이어질 경우 도시일용노임 월 3,284,525원 (약관 기준) 지표를 적용한 휴업손해 권리도 연속하여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2. 병원 전원 보상 실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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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1 정형외과 수술 후 한방병원 전원 입원 연계 사례
대학병원 1주 입원 수술 후 집 근처 한방병원으로 전원하여 2주간 추가 입원 재활을 진행했습니다. 보험사 지불보증 승계로 본인 부담금 0원에 3주 치 휴업손해를 완벽히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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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2 영상 CD 지참으로 중복 검사비 절약 및 연속성 확보 사례
이전 병원에서 촬영한 MRI 영상 CD와 진료기록을 새 병원에 제출하여 불필요한 재촬영 없이 첫날부터 물리치료와 약물 치료를 매끄럽게 이어갔습니다.
3. 안전한 병원 전원 3단계 행동지침
1단계: 기존 병원에서 의무기록 및 영상 CD 발급
전원 전 기존 병원 원무과에서 초진기록지,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및 X-ray/MRI 영상 CD를 복사 발급받습니다.
2단계: 보험사 담당자에게 새 병원 지불보증서 전송 요청
새로 방문할 병원의 이름과 팩스 번호를 보험사 대인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지불보증서 발급을 사전에 요청합니다.
3단계: 새 병원 진료 개시 및 연속적 치료 유지
새 병원 접수처에서 지불보증 접수 여부를 확인하고, 지참한 의무기록을 주치의에게 전달하여 치료 공백 없이 진료를 이어갑니다.
※ 법률 완충 고지: 병원 전원에 따른 입원 인정 여부 및 치료비 지불보증 승계는 환자의 상해 중증도, 전원 사유의 타당성 및 주치의의 진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광고책임변호사: 조경휘 · 이 칼럼은 2026년 상반기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노임 지표 출처: 대한건설협회 공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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